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서울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이달의 과학기술인상’ 8월 수상자로 정명화(사진) 서강대 물리학과 교수가 선정됐다. 정 교수는 기존 극저온 환경에서만 나타났던 양자역학 현상을 상온에서 쉽게 구현하고 이를 통해 차세대 저전력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술로 주목받는 ‘스핀트로닉스’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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