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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타이어, 기아 글로벌 전략차종에 신차용 제품 공급 확대

기아 美생산 EV6에 엔페라 슈프림S 장착

넥센타이어 엔페라 슈프림S, 로디안 HTX2. 자료제공=넥센타이어




넥센타이어(002350)기아(000270)의 미국 조지아주 공장에서 생산되는 전기차 EV6에 신차용 타이어(OE) 공급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넥센타이어가 미국에서 생산되는 EV6에 공급하는 타이어는 프리미엄 제품 ‘엔페라 슈프림 S(N’FERA Supreme S)’이다. 엔페라 슈프림 S는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감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프리미엄 사계절 타이어다. 전기차에 요구되는 정숙성과 주행 안정성, 저구름 저항 성능을 균형 있게 구현했다.

넥센타이어는 2021년부터 국내 공장에서 만들어지는 내수와 수출용 EV6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다. 이어 미국 조지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EV6에도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기아와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기아는 EV3부터 EV9까지 EV시리즈의 전 차종에 넥센타이어의 신차용 타이어를 채택하고 있다.



넥센타이어는 기아 조지아 공장의 EV6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면서 북미는 물론 중남미 고성능·프리미엄 전기차 시장까지 판매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실제로 넥센타이어는 기아의 픽업트럭 타스만의 중남미 수출용 차량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왔는데 최근에는 판매처를 국내와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지역으로 확장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신차용 타이어 확대는 기아와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북미와 해외 주요 시장에서의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전기차부터 픽업트럭까지 다양한 차종에 당사의 기술력이 적용되고 있으며 향후에도 글로벌 완성차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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