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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브(CARV), 블록체인 기반 자율형AI 설계 나서

사진 제공=카브.




카브(CARV)가 인공지능(AI)을 스스로 판단하고 행동하는 디지털 주체로 진화할 수 있는 계획을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기존 웹3 기반 AI 프로젝트가 서비스 개선에 머물렀다면 카브는 스스로 판단하고 경제 활동까지 수행하는 디지털 생명체 구현을 목표로 삼고 있다.

카브는 이를 위해 AI에게 고유한 디지털 신원·학습 가능한 데이터 구조·독립적인 작동 환경 등을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 AI는 단순한 응답을 넘어서서 사용자와 대화하며 진화하고, 스스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존재로 설계된다.



AI의 진화는 총 세 단계로 이뤄질 예정이다. 초기에는 개인화된 AI가 등장하고, 이어서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며 학습하며 발전한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여러 AI가 함께 협업하며 복잡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집단 지능으로 확장된다.

앰버로 투 카브 최고기술책임자(CTO)는 “AI가 독립적 권한과 기억을 바탕으로 사회에 참여하는 시대가 시작됐다”면서 “카브는 그 기반을 제공하는 조정 엔진으로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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