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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ESG 보고서 공개…AI 안전성·상생 방안 공유





카카오(035720)는 지난 한 해 동안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주요 활동과 성과를 담은 ESG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에 따르면 카카오는 인공지능(AI) 리스크 관리 체계를 수립하고 관련 정책을 고도화했다. 주요 계열사의 기술 윤리 활동을 담은 ‘2024 그룹 기술윤리 보고서’도 제작했다.

카카오는 책임 경영 강화를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공동서약과 주주환원정책 수립 등을 추진 중이며, 계열사의 준법·신뢰 경영을 지원하는 독립기구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도 운영하고 있다.



상생과 관련해선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는 '프로젝트 단골'을 통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약 2800명의 상인에게 교육과 톡채널 개설을 지원했다.

기후위기 대응 측면에서는 ‘액티브 그린 이니셔티브’를 중심으로 2040년까지 탄소배출을 0으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카카오는 제주 오피스와 판교 아지트에 이어 지난해에는 데이터센터 안산도 환경경영시스템(ISO14001) 인증을 획득했다. 생에너지 조달량도 전년 대비 2.7배 확대했다.

권대열 카카오 CA협의체 ESG 위원장은 “카카오는 지속가능한 변화를 만들어가기 위해 전사적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의미 있는 성과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책임 있는 실행과 충실한 정보 공개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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