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의 인공지능(AI) 커머스 쇼핑 네이버플러스 스토어는 GS(078930)25와 이마트(139480)에브리데이에서 '지금배달' 서비스에 포함된다고 12일 밝혔다.
지금배달은 사용자 주변 1.5km 내외로 빠르게 배달받을 수 있는 상품과 상점을 보여주는 퀵커머스 서비스다. 지난달 15일 CU 편의점을 시작으로 첫선을 보였다.
GS25 편의점의 경우 11일부터 오전 11시∼오후 10시 사이 1만 원 이상 구매 시 전국 1000여 개 점포에서 1시간 내외 배달이 가능하며, 향후 전 점포로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다음주에는 이마트에브리데이 190여개 점포가 지금배달 서비스에 추가되며, 내달에는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배송권역이 기존보다 늘어난다.
이주미 네이버 N배송사업 리더는 “즉시배송이 가능한 파트너사 협업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주변 검색' 등 서비스의 기능도 고도화하여 사용자들의 퀵커머스 경험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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