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경제 불확실성: 경기침체로 소상공인 1분기 매출 12.89% 급감했다. 외식업과 숙박업을 중심으로 대출 연체도 증가세다. 개인사업자 대출 연체는 13조원에 달해 전년 대비 4조원 늘었다.
■ 기업 조직개편: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가 바이오에피스 인적분할을 결정했다. 이해상충 문제 해소로 고객사 수주 확대와 신약 개발에 집중할 전망이다. 이는 바이오 사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려는 전략이다.
■ 산업 경쟁력: 중국의 기계산업 수출 1위 품목이 212개로 급증했다. 반면 한국은 4개에서 7개로 정체됐다. 휴머노이드 로봇 등 첨단 제조업에서도 중국이 주도권을 빠르게 확보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경기침체에 매출 12% ‘뚝’…대출 연체 13조로 불어
- 핵심 요약: 경기침체로 1분기 소상공인 사업장당 평균 매출이 전기 대비 12.89% 급감했다. 외식업 전 분야에서 매출이 하락했으며, 특히 술집(-11.1%)과 숙박·여행서비스업(-11.8%)이 큰 타격을 입었다. 개인사업자 대출 규모는 719조 2000억 원으로 1년 새 약 15조 원이 증가했다. 연체된 원리금은 13조 2000억 원으로 전년 대비 약 4조 원이나 늘어났다.
2. M&A·협업 ‘장애물’ 사라져…블록버스터 신약 개발 탄력붙는다
- 핵심 요약: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바이오에피스를 인적분할해 이해상충 문제를 해소한다. 삼성에피스홀딩스는 블록버스터 신약 개발에 집중할 계획을 밝혔다. 이번 분할은 바이오 사업을 ‘제2의 반도체’로 키우기 위한 이재용 회장의 승부수로 평가받고 있다. 분할로 양 사의 성장성, 수익성, 전략적 가치 등을 더욱 명확하게 평가할 수 있게 됐다.
관련기사
3. 경영 불확실성 이유로…상장사, 밸류업 공시 난색
- 핵심 요약: 한국거래소가 상장사들에게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공시를 독려했다. 대부분의 상장사들은 경영 환경 불확실성을 이유로 난색을 표했다. 기업들은 중장기 계획을 공시했다가 지키지 못할 경우 정정 공시를 해야 하는 부담을 토로했다. 일부 코스피 상장사들만 3분기 밸류업 공시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응답했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삼성 반도체 경영진단 막바지…파운드리도 분할 가능성
- 핵심 요약: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서 파운드리 사업부 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스템LSI와 파운드리 사이의 ‘이해 상충’ 문제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경영진단이 막바지에 이르러 조만간 사업부의 운명이 결정될 것으로 전해졌다. 시스템LSI 사업부의 모바일 AP 사업팀이 MX 사업부에 편입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5. 로봇·무인공장 경쟁도 앞선 中…韓은 10년째 제자리
- 핵심 요약: 중국의 기계 산업 수출 점유율 1위 품목이 2008년 57개에서 2023년 212개로 급증했다. 한국은 같은 기간 4개에서 7개로 정체되어 성장세가 지지부진한 상황이다. 중국 최대 휴머노이드 로봇 제조사 유비테크로보틱스는 애플 생산 공정에 로봇을 도입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다. 전문가들은 중국과 같은 중장기적 시각의 전략과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6. 카카오T ‘콜 몰아주기’…法, 271억 과징금 취소
- 핵심 요약: 카카오모빌리티가 가맹 택시 승객콜 몰아주기 의혹으로 부과받은 과징금 271억 원 처분이 법원에서 취소됐다. 서울고등법원은 카카오모빌리티의 시정명령 등 처분 취소 청구를 전면 인용했다. 카카오모빌리티는 배차 수락률이 택시 승차난 해소를 위해 가맹 택시 도입 이전부터 사용되었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51억 원의 과징금을 추가로 부과받은 건에 대해서는 현재 행정소송이 진행 중이다.
[키워드 TOP 5]
조직구조 개편, 경영 불확실성, 산업 경쟁력 변화, 직무 전문성 강화, 성과 입증 역량,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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