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와 한국산업단지경영자연합회서울(KIBA서울)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9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후원금으로 온누리 상품권 4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울디지털국가산업단지(G밸리) 인근 지역아동센터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구로 파랑새나눔터지역아동센터, 구로 한사랑지역아동센터, 금천 하늘지역아동센터, 금천 드림홈스쿨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과 청소년의 교육지원 활동 및 학습비 등으로 사용된다.
산단공 서울지역본부는 KIBA서울과 함께 매년 G밸리 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박종배 서울지역본부장은 “이 후원금이 G밸리 인근 아동․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생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입주기업과 함께 G밸리와 지역사회의 상생을 위한 사회공헌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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