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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다음 달 18일까지 고등어·김 등 최대 50% 할인

어한기 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생선을 고르고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이달 30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고등어·오징어·김 등 수산물에 대해 최대 50%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수산물 생산이 전반적으로 줄어드는 어한기(5~6월)에 대비한 조치다.

해양수산부는 우선 6월 27일까지 대중성 어종 6종(고등어, 갈치, 명태, 오징어, 참조기, 마른멸치)에 대해 정부 비축 물량 5040톤을 시중에 공급할 예정이다.



어한기와 가정의 달을 맞아 다음 달 18일까지 전국 마트·온라인몰에서 ‘대한민국 수산대전-가정의 달 특별전’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국산 수산물 구매 시 구매 금액의 최대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행사 대상은 대중성 어종 6종과 김, 키조개 등 제철 수산물이다.

더불어 정부는 전국 84개 시장에서 5월 9일부터 13일까지 온누리 상품권 환급 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수산물 공급이 감소하는 어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키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국민들이 부담 없는 가격에 우리 수산물을 먹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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