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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뎌진 칼·고장난 우산 고쳐주는 관악구, 생활 밀착형 서비스

지난해 미성동 주민센터에서 지역공동체 일자리 근무자가 칼을 갈고 있다. 사진제공=관악구




관악구가 오는 18일부터 21개 동을 찾아가 무뎌진 칼과 고장난 우산을 무료로 고쳐주는 주민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칼갈이·우산 수리센터’는 관악구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이다. 구는 일자리 제공으로 취업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고, 주민들과 함께 자원 절약을 통한 환경보호를 실천하고 있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근무자가 전동연마기와 숫돌을 사용해 무뎌진 칼과 가위의 날을 갈고, 고장난 우산의 살을 교체 후 새 것 같은 물건으로 탈바꿈해 주민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구는 올해도 21개 동 내 주민센터와 전통시장, 복지관 등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를 선정해 차례로 순회하며 칼갈이와 우산 수리 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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