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시리즈를 포함한 인기 케이크 제품들을 선보였던 투썸플레이스가 작년 매출과 영업이익 최대를 기록했다.
11일 투썸플레이스는 작년 매출 5201억원, 영업이익 327억원으로 모두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매출은 8.3%, 영업이익은 25.2% 증가했다.
관련기사
그중에서도 작년 화이트 스초생을 새로 선보이면서 작년 12월 홀케이크 판매량은 창사 이래 최대를 기록했다. 투썸플레이스는 "작년 사상 최대 실적을 다시 한번 경신하며, 2년 연속 의미 있는 성장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매출에 기여한 인기 케이크 제품인 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은 지난해 12월 창사 이래 홀케이크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대란이 일어나기도 했다. 전체 '스초생 라인업'의 12월 판매량은 전년 대비 2배가량 증가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