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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회사 미래 이끌 ‘1% 인재’ 뽑았다

연구·전문위원 20명 신규 선발

각 분야 1% 인재 선발해 지원

총 236명 선발…“경쟁력 핵심”

조주완 LG전자 최고경영자(CEO)가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열린 연구·전문위원 임명식에서 선발 대상자 및 임원들을 향해 발언하고 있다.사진=LG전자




LG전자(066570)가 인공지능(AI), 소프트웨어(SW) 등 핵심 기술 분야를 이끌 ‘1% 인재’를 선발했다.

LG전자는 최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연구·전문위원 임명식을 열고 신임 연구·전문위원 20명에게 임명패를 전달했다.

연구·전문위원은 LG전자가 연구개발(R&D), 생산, 품질, 디자인 등에서 사내 최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커리어 비전 제시와 핵심 인재 육성 차원에서 2009년부터 운영 중인 제도다. 선정되면 각자 전문 분야에 몰입해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독립된 업무 환경 및 특별 처우가 제공된다.



조주완 LG전자 CEO는 신임 위원들에게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한계 돌파와 구조적 경쟁력 확보의 기반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과 함께, 후배들의 성장을 이끌어 LG전자가 고성과 조직으로 변화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달라”고 당부했다.

올 해 신임 연구위원 15명 중 7명은 AI, SW 분야에서 선발됐다. CTO부문 SW센터에서 근무하는 민경직 책임연구원은 역대 최연소 연구위원으로 뽑혔다. 민 위원은 웹OS TV, 로봇,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등의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 과제를 주도해왔다.

연구·전문위원 선발은 후보자 추천부터 전문성 및 역량에 대한 심층 리뷰, 최고경영진 주관 선발 위원회 등 엄격한 과정을 거쳐 진행된다. 올 해 새롭게 선발된 인재를 포함하면 LG전자에서 총 236명이 연구·전문위원으로 근무 중인데 이는 전체 임직원의 1% 가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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