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제7회 연세조락교의학대상에 성학준 연세대의대 교수

기초 및 임상 분야 융합·중개 연구 주도

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

10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시상

성학준 연세대 의과대학 의학공학교실 교수. 사진 제공=연세의료원




연세대 의과대학은 성학준 의학공학교실 교수를 '제7회 연세조락교의학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성 교수는 재생의공학 분야 연구를 수행하며 기초의학과 임상 분야 융합·중개 연구를 주도해 각종 난치성 질환의 새로운 치료법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 특히 간암 환자의 조직을 수술 중 바로 채취해 생체 내 배양환경과 같은 네트워크칩에 이식한 다음 항암제 내성이 강한 암세포만을 분리해 환자 맞춤형 치료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중개연구를 주도했다.



'용운의학대상'에서 명칭이 변경된 연세조락교의학대상은 용운장학재단과 연세대 의대가 기초 및 중개의학의 발전을 위해 제정한 상이다. 성 교수는 10일 연세암병원 서암강당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연세대학교 총장 명의 상패와 기념 메달, 상금 5000만원을 받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