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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더욱 기술적인 이미지 앞세운 신형 iX 국내 최초 공개

더욱 세련된 디자인을 앞세운 뉴 iX

향상된 패키징 및 주행 성능 과시해

BMW iX M70 xDrive. 사진 김학수 기자




BMW 코리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브랜드의 전동화 전환을 대표하는 전기차 iX의 부분변경 모델을 공개했다.

이번에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신형 iX는 선구적인 외관 디자인, 고급스럽고 여유로운 실내 공간의 매력은 물론이고 전기차 부분에서의 기술 요소에서도 발전을 이뤄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특히 주행 성능 및 주행 거리 등을 개선한 BMW 최신의 전기차 구동계를 탑재해 더욱 우수한 주행 성능 및 쾌적한 이동 경험을 보장하는 차량으로 거듭난 것이 특징이다.

BMW iX M70 xDrive. 사진 김학수 기자


서울모빌리티쇼 현장에 전시된 iX는 ‘iX M70 xDrive’ 사양으로 가장 대담하면서도 고급스러운 외형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먼저 M 로고와 가로 바를 적용한 키드니 그릴이 시선을 끈다.

여기에 적용된 BMW 키드니 그릴에는 테두리를 따라 빛을 발하는 BMW 아이코닉 글로우 기능을 추가해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앞 범퍼 하단의 대형 공기흡입구와 조화를 이뤘다.

이러한 구성을 통해 iX가 가진 차량의 볼륨감을 더욱 강조할 뿐 아니라 대담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여기에 무광에 가까운 외장 페인트까지 더해지며 더욱 특별한 이미지를 자아낸다.

BMW iX M70 xDrive. 사진 김학수 기자




실내는 스포티한 매력을 강조했다. 상단에 빨간색 띠가 적용된 3-스포크 M 가죽 스티어링 휠과 M 다기능 시트, M 로고가 들어간 계기반, 앤트러사이트 헤드라이너가 자리한다.

또한 M 페달, 다크 실버 인테리어 내장재 등으로 꾸며 고급스러운 스포츠카의 운전석을 연상시키며 큼직한 디스플레이 패널 및 다채로운 편의사양 등이차량 경쟁력을 끌어 올린다.

iX M70 xDrive는 BMW 그룹의 최신 전기화 시스템을 탑재하면서 이전 세대 대비 출력이 40마력이 향상됐다. 이를 통해 최고 출력 659마력(스포츠 모드 기준)을 자랑한다.

BMW iX M70 xDrive. 사진 김학수 기자


여기에 차량의 최대 토크가 103.5kg.m(론치 컨트롤)까지 상승해 주행 성능을 강조한다. 실제 제원에 따르면 iX M70 xDrive는 정지 상태에서 단 3.8초 만에 시고 100km에 이른다.

이외에도 새로운 배터리 셀 기술을 적용한 108.9kWh의 배터리 패키지를 갖췄으며 최신 인버터 기술을 도입 등을 통해 1회 충전 시 600km에 이르는 주행 거리(WLTP 기준)를 확보했다.

한편 BMW 뉴 iX M70 xDrive는 올해 3분기 중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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