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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세대 맞이한 메르세데스-AMG GT 전시

2+2 시트 구조로 변화한 2세대 GT 쿠페

강력한 성능과 향상된 상품성으로 눈길

2세대 사양의 메르세데스-AMG GT. 사진 김학수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2025 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해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를 대표하는 고성능 아이콘 2세대 GT 모델을 전시했다.

이번에 전시된 2세대 GT는 지난 2015년, 고성능 스포츠카 시장에 데뷔한 GT의 후속 모델이다. GT는 등장과 함께 자동차 마니아들은 물론이고 모터스포츠 부분에서도 탁월한 ‘플랫폼’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2세대 GT는 초대 GT와 같이 모터스포츠 DNA를 탑재해 최상위 스포츠카의 정수를 품고, 강력한 퍼포먼스와 함께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및 2열 공간의 여유를 새롭게 더한 것이 특징이다.

2세대 사양의 메르세데스-AMG GT. 사진 김학수 기자


메르세데스-AMG를 상징하는 더욱 거대하게 연출된 파나메리카 프론트 그릴과 거대한 삼각별의 엠블럼, 그리고 낮고 대담하게 그려진 바디킷 등을 그대로 공유해 모두의 시선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새롭게 디자인된 헤드라이트를 탑재했으며 볼륨감이 더해진 보닛 라인 등 많은 부분이 새로운 감성을 자아낸다. 이어지는 측면 역시 매끄러운 실루엣, 우아한 볼륨감을 자랑한다.

2세대 사양의 메르세데스-AMG GT. 사진 김학수 기자


실내는 AMG 고유의 스티어링 휠, 거대한 디스플레이 패널 등이 자리해 ‘고급스럽고, 강력하며 기술적인’ 차량의 정체성을 드러낸다.여기에 최신의 MBUX 및 부메스터 사운드 시스템이 더해진다.

여기에 순수한 2인승 스포츠카였던 이전의 모습을 지워내고 2+2 시트 구조의 차량으로 개편됐고, 2열 시트는 언제든 손쉽게 접어 ‘적재 공간의 여유’를 더해 높은 만족감을 자아낸다.



2세대 사양의 메르세데스-AMG GT. 사진 김학수 기자


성능 역시 탁월하다. GT 55 4MATIC+는 V8 4.0L 바이터보 엔진(M177)과 AMG 스피드시프트 TCT 9단 변속기를 조합해 최고 출력 476마력을 내 우수한 운동 성능을 보장한다.

AMG 고유의 V8 4.0L 바이터보 엔진이 자리한다. 이 엔진은 그 자체로도 612마력이라는 걸출한 출력과 우수한 토크로 뛰어난 운동 성능, 그리고 V8 만의 특별한 감성을 자랑한다.

차량의 성능은 조율은 여기에 그치지 않는다. 엔진에 환산 기준 204마력을 낼 수 있는 전기 모터를 얹어 시스템 기준, 816마력이라는 압도적인 출력, 그리고 144.7kg.m토크를 낸다.

2세대 사양의 메르세데스-AMG GT. 사진 김학수 기자


이외에도 AMG의 노하우를 담은 카본-세라믹 브레이크 시스템 등을 더해 언제든 강력한 성능을 손쉽게 제어하고, 배터리 충전의 이점을 더했다. 또한 다양한 상황을 상정한 주행 모드를 제공한다.

GT 55 4MATIC+는 오는 5월 국내 출시되며 가격은 2억 560만원이다. 상위 사양인 GT 63 S E 퍼포먼스는 올해 하반기 출시를 예정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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