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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도 “헌재, 전원일치로 尹 해임 결정” 발 빠르게 타전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에 대해 인용 선고를 했다. 사진은 지난해 5월 27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제9차 한일중 정상회의 공동기자회견 뒤 퇴장하는 윤 전 대통령. 연합뉴스




외신들도 4일 헌법재판소가 전원일치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파면을 선고하자 발 빠르게 속보를 전하고 있다.

뉴욕타임스(NYT)는 “법에 따라 헌재에서 윤 대통령이 직을 되찾기 위해서는 단 3명의 재판관이 필요했지만, 그는 한 명도 얻지 못했다”며 “윤 대통령은 공식적으로 자리에서 물러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미국의 핵심 동맹국이 수개월 간의 정치적 혼란을 겪은 후 새로운 리더십을 선출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고 덧붙였다.



블룸버그통신도 “헌재 선고로 윤 대통령은 취임한 지 3년도 채 되지 않아 권한을 박탈 당했다”며 “한국 역사상 가장 격동적인 정치 사건 가운데 하나가 종결됐다”고 평가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윤 대통령이 직무 위반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되었다고 전하면서도, 다만 이 결정이 한국 내 정치적 분열을 악화할 거승로 전망했다.

외신들은 이번 선고로 한국이 60일 내에 대선을 치러야 한다는 사실을 전하며 차기 리더십이 직면한 과제에 대해서도 논평했다. 블룸버그는 “차기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강화된 글로벌 관세 공세에 맞서고 더욱 담대해진 북한을 상대해야 하는 등 수 많은 도전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했다. WP는 “(윤 대통령 헌법 재판에 따른) 몇 달 간의 정치적 공백기는 트럼프 행정부가 한국의 주요 산업을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는 새로운 관세를 전면적으로 부과한 시기와 맞물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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