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尹 탄핵 심판 선고일 아침 최저 0~6도… 미세먼지 농도 '나쁨'

일교차 15도 안팎

일부 지역 아침에 서리

서울 여의도 공원에서 한 시민이 휴식을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 심판 선고일이자 '하늘이 차츰 맑아진다'는 뜻의 절기 청명(淸明)인 4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대체적으로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6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경북권 내륙을 중심으로 새벽부터 아침 사이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인천·경기 남부·충남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으로 예보됐다. 다만 오전에 경기 북부·대전·세종·전북은 '나쁨'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0m, 서해 0.5∼2.0m, 남해 0.5∼1.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