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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앤파트너스, 스케일업 해결사 '우뚝'…“AI 인프라 비용 90% 절감” K스타트업에 VC들 군침[AI 프리즘*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아크앤파트너스, 성장통 겪는 스타트업에 투자… 기업가치 3배 이상 상승

크몽, AI 개발자 등 50만명 전문인력 확보… 대기업 프로젝트 수요 급증

텐, GPU 1개를 100개 유닛으로 분할하는 기술로 VC투자 유치 성공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아마존 제친 '대박 스타트업'들의 비밀 공식 [AI PRISM x D•LOG]


국내 스타트업들이 전략적 성장 모델을 통해 주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다. 아크앤파트너스는 성장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전략적 투자로 포트폴리오 기업들의 기업가치를 크게 높였다. 크몽은 50만 명의 전문가를 확보해 대기업까지 AI 개발자 등 고급 인력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AI 인프라 최적화 스타트업 텐은 GPU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하는 기술력으로 투자사들의 주목을 받는다.

국내 스타트업들은 차별화된 비즈니스 전략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스트소프트(047560)는 ‘패스트 무버’ 전략을 통해 빠르게 변화하는 AI 시장에서 성과를 거뒀다. SK온은 닛산과 15조 원 규모의 배터리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진출을 가속화했다. 쿠팡은 패스트 컴퍼니 선정 유통 부문에서 아마존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 스케일업 투자의 새로운 모델

아크앤파트너스가 스타트업 스케일업 해결사로 자리 잡았다. 최근 IT 교육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를 네 번째 투자 기업으로 선택해 약 300억~400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전 투자 기업인 패션 편집샵 ‘카시나’는 글로벌 패션 기업과 협업을 확대했다. 명함앱 ‘리멤버앤컴퍼니’는 약 3년 만에 10배 이상의 실적 성장을 기록했다. 생활 서비스 중개 플랫폼 ‘숨고’도 지난해 150억 원 이상의 영업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전문가 플랫폼의 급성장

크몽은 50만 명의 전문가와 700여 분야의 서비스를 중개하는 전문가 연결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대기업들도 AI 프로젝트와 같은 특정 분야에 크몽의 전문가들을 활용하는 사례도 늘고 있다. B2B 서비스인 ‘크몽 엔터프라이즈’는 지난 2021년 출시 이후 빠르게 성장해 전체 매출의 10% 이상을 차지했다. 크몽은 2021년 매출액 177억 원, 2022년 285억 원, 2023년 412억 원을 기록하며 매년 40~60%의 성장세를 보였다. 지난해에는 500억 원 이상의 매출과 함께 설립 후 처음으로 영업이익 흑자전환이 기대된다.

■ AI 인프라 최적화 주목

AI 인프라 스타트업 텐이 GPU 자원 최적화 기술로 투자사들의 눈길을 끈다. 텐은 대표 제품인 ‘AI Pub’를 통해 GPU 1개의 코어와 메모리를 1% 단위까지 분할했다. 최대 100개의 유닛으로 나눠지는 동시에 여러 개의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했다. AI 인프라 관리 스타트업 ‘래블업’도 백엔드.AI 플랫폼을 통해 AI 인프라 효율화 성과를 보였다.

[스타트업 창업자 관심 뉴스]

1. 아크앤파트너스 “성장통 겪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돕는다”

- 핵심 요약: 아크앤파트너스가 스타트업 스케일업 해결사로 주목받는다. 성장 잠재력은 높으나 성장통을 겪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며 누적 투자금 약 3000억 원에 달한다. 팀스파르타에 약 300억~400억 원을 투자해 2대주주가 될 예정이다.



2. “크몽에 등록된 인재 50만명…대기업도 ‘AI 개발자’ 빌려쓰죠”

- 핵심 요약: 크몽은 50만 명의 전문가와 700여 분야의 서비스를 중개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최근에는 대기업에서도 AI 프로젝트 등 특정 업무를 위해 크몽을 활용하는 사례가 크게 늘었다. 누적 투자금은 약 480억 원 규모다.

3. “AI 인프라 비용 90% 절감” K스타트업에 VC들 군침

- 핵심 요약: AI 인프라 스타트업 텐이 GPU 자원 최적화 기술로 이목이 집중된다. GPU 1개를 최대 100개 유닛으로 나눠 인프라 비용을 최대 90%까지 절감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최근 30억 원을 투자를 결정했다.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4. “지금은 ‘패스트 무버’ 시대…원천기술 집착 버리고 속도전 펼쳐야”

- 핵심 요약: 이스트소프트 정상원 대표는 “AI 분야에서는 패스트 무버 전략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원천 기술에 집착하기보다 새로운 기술을 빠르게 적용해 사업화하는 전략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앨런 서비스에 중국 딥시크의 오픈소스 모델을 활용한 사례가 대표적이다.

5. SK온,일본차 뚫었다…닛산에 15조 배터리 공급

- 핵심 요약: SK온이 닛산에 15조 원 규모의 전기차 배터리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2028년부터 2033년까지 6년간 총 99.4GWh 규모로, 중형급 전기차 약 100만 대분에 해당한다. 일본 완성차 업체 고객사 확보는 이번이 처음이다.

6. “로켓배송, 이 정도일 줄은” 쿠팡, 아마존 제치고 ‘세계 혁신 유통기업’ 2위

- 핵심 요약: 쿠팡이 패스트 컴퍼니 선정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 유통 부문에서 아마존을 제치고 2위에 올랐다. 쿠팡의 지난해 매출은 24% 성장했으며, 특히 파페치, 쿠팡이츠 등 성장사업은 296% 증가했다.

[키워드 TOP 5]

스케일업 전략, 전문가 플랫폼, AI 인프라 최적화, 패스트 무버, 글로벌 확장, AIPRISIM, AI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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