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은 다음 달 대체거래소(넥스트레이드) 출범을 앞두고 국내 주식 수수료를 인하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래에셋증권 공지사항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국내 주식 수수료가 기존 보다 낮아진다.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코넥스 시장에서는 오프라인 수수료율이 기존 0.49%에서 0.486%로 낮아진다. 온라인은 0.14%에서 0.136%로 인하된다. 한국장외주식시장(K-OTC)에서도 수수료율이 동일하게 낮아진다.
기타 모바일 매체 수수료의 경우 카카오증권에서는 0.011%(온라인), 증권통에서는 0.046%로 인하된다.
대체거래소의 거래소 수수료율은 오는 4월 30일까지 한시적 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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