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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 주관 K4리그, 22일 개막해 9개월 간의 열전 돌입

2개 신생팀 포함 11개팀 참가…팀당 30경기 치러 우승팀 결정

지난 시즌 K4리그 거제시민축구단(흰색)과 남양주시민축구단의 경기 장면. 사진 제공=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성인 축구 4부리그 K4리그가 22일 개막한다.

축구협회는 20일 K4리그가 22일 개막해 9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양주시민축구단-세종SA축구단(22일·남양주종합운동장), 거제시민축구단-서울중랑축구단(23일·거제종합운동장) 등 첫 라운드 5경기로 막을 올린다.

올 시즌 K4리그 참가 팀은 11개 팀이다. 오는 11월까지 팀당 30경기를 치러 우승팀을 결정한다.

지난해 참가했던 거제시민축구단, 남양주시민축구단, 당진시민축구단, 서울중랑축구단, 진주시민축구단, 평창유나이티드, 평택시티즌이 남아 있는 가운데 FC충주는 올해부터 연천FC로 연고지와 팀 이름을 바꿔 참가한다.

지난해 K3리그에서 최하위에 그쳐 K4리그로 강등된 대구FC B팀은 유일한 프로 B팀이다.



새로 창단한 기장군민축구단과 세종SA축구단이 처음 K4리그에 모습을 드러낸다.

K4리그와 K3리그와의 승강은 '1+1'로 이루어진다.

K4리그 1위팀은 내년 K3리그로 자동 승격된다.

지난해에는 전북 현대 N팀(전북 현대 B팀)이 우승해 K3리그로 승격됐다.

올 시즌 K4리그 2위 팀은 정규리그가 끝난 뒤 K3리그 하위에서 두 번째 팀과 승강 결정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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