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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TP·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산업단지 대기환경 개선에 맞손

기술·업무 협력…설비 운영 활성화 추진

부산 산단환경개선센터 전경. 사진제공=부산테크노파크




부산테크노파크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은 기술 교류 촉진과 연구개발장비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양 측은 2022년 5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와 부산시로부터 187억 원을 지원받아 ‘부산 산단환경개선센터 구축사업’을 공동으로 수행해왔다.

이 사업은 시범지역인 부산 사하구 신평장림산단을 대상으로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실시간 오염물질 모니터링, 분석, 정보제공, 기업 저감장비 실증 등을 추진해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현재 이들 기관은 ‘부산 산단환경개선센터’를 비롯한 부산테크노파크 융합부품센터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경남센터에 대기오염물질 측정·분석 장비를 설치하고 IoT 기반의 통합관리 플랫폼을 구축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측은 사업 성과를 이어가고 구축된 장비의 효율적 운영 및 활성화를 위해 협력한다.

주요 협력 분야로는 공동장비 인프라를 활용한 시험 위탁 업무, 공동연구 개발, 기업·인력·기술의 정보교류 등을 추진한다.

김형균 부산테크노파크 원장은 “두 기관의 협력은 노후산업단지를 청정산업단지로 탈바꿈하는 견인차 역할을 할 것”이라며 “상호 인프라 및 기술 교류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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