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원·달러 환율이 급등하면서 4대 금융지주의 위험 가중자산이 35조원 증가했다. 하나금융지주가 13조5000억원으로 가장 많고, KB·우리금융지주는 각각 7조5000억원, 신한금융은 6조5000억원이 늘어났을 것으로 추정된다.
미국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이 3.0%로 7개월 만에 3%대로 높아지면서 물가 상승 경고음이 켜졌다. 미국이 금리 인하 속도 조절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한국은행도 금리 인하에 나서기 힘들어졌다. 국내 경제성장률이 1% 중반대로 예상되는 가운데 미국이 물가 상승으로 금리 인하를 지연할 경우 한미 금리차가 최대 2.5%포인트까지 확대될 수 있다.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강화되면서 금 ETF와 은 ETF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하반기부터는 상장사와 전문 투자자의 가상자산 거래가 허용된다.
■ 금융지주 자본건전성 악화
4대 금융지주의 대표적 건전성 지표인 보통주자본비율(CET1)이 13% 수준으로 하락했다. 환율이 10원 상승할 때마다 위험가중자산이 1조8000억원씩 증가하는 구조다. 2분기까지 환율이 1400원대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돼 자본건전성 관리가 최우선 과제로 부상했다.
■ 한미 금리차 확대 우려
미국의 근원 CPI 상승률이 3.3%를 기록했다. 도이체방크는 철강·알루미늄 관세만으로 미국 근원 PCE가 0.4%포인트 추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미 금리차 확대로 외국인 자금 이탈이 우려된다. 지난달 국내 소비자 물가 상승률도 2.2%를 기록하며 석 달 연속 올랐다.
■ 안전자산 수요 증가
국내 상장 금 ETF 순자산 총계가 1조2600억원으로 1년 전 대비 4배 증가했다. ACE KRX금현물 ETF는 하루 120억원 이상의 개인 순매수를 기록했다. 하반기부터는 상장사와 전문투자자 3500여 곳의 가상자산 거래가 허용된다.
[금융상품 투자자 관심 뉴스]
1. 계엄·트럼프發 고환율…4대 금융지주 위험자산 35조 폭증
관련기사
- 핵심 요약: 4대 금융지주 위험가중자산이 35조원 증가했다. 2분기까지 환율 1400원대를 웃돌 것으로 예상된다.
2. 美 물가 3%…한은 금리인하 ‘안갯속’
- 핵심 요약: 미국 1월 CPI 상승률은 3.0%로 상승하며 한은의 금리 인하가 어려워졌다. 한미 금리차가 최대 2.5%포인트까지 확대될 수 있다. 국내 물가도 2.2%로 목표치를 상회했다.
3. 상장사·전문투자자 3500곳, 하반기부터 비트코인 사고판다
- 핵심 요약: 상장사와 전문투자자의 가상자산 거래가 하반기부터 허용된다. 해외 현지법인의 가상자산 보유액은 6조5000억원이다. 법인 거래로 시장 변동성이 완화될 전망이다.
[금융상품 투자자 참고 뉴스]
4. 훨훨 나는 금 ETF…저평가 은 ETF도 ‘반짝’
- 핵심 요약: 금 ETF 순자산이 1조2600억원으로 증가했다. ACE KRX금현물 ETF는 하루 개인 순매수가 120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KODEX 은선물(H)의 수익률도 7.76% 상승했다.
5. 다시 고개 든 美 물가…‘트럼플레이션’ 온다
- 핵심 요약: 미국 1월 CPI 상승률이 3.0%로 7개월 만에 3%대로 진입했다. 근원 CPI의 상승률은 3.3%를 기록했다. 관세정책으로 추가 물가 상승이 예상된다.
6. 우량주 vs 테마중심…“로봇ETF 특성별 투자를”
- 핵심 요약: RISE AI&로봇 ETF의 올 들어 수익률이 26.91%을 기록했다. KODEX K-로봇액티브 ETF도 23.69% 수익률을 보였다. 레인보우로보틱스 편입이 촉매제가 됐다.
[키워드 TOP 5]
물가상승 재부각, 한미 금리차, 금융주 건전성, 안전자산 강화, 분산투자 전략, AI PRISM, AI 프리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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