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충전속도 10배, 안전성 높인 차세대 배터리 기술 vs. 협업 AI 시대 도래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LG엔솔, 전고체전지 충전속도 향상… 글로벌 연구진과 기술 혁신

SKT AI사업 매출 19% 성장… 가입자수 800만 명 넘긴 ‘에이닷’

스타트업 AI인재 46% 감소… 협업 AI·하드웨어 융합 분야 관심 필요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꿈의 배터리가 온다, LG의 충전속도 100배 배터리 [AI PRISM x D•LOG]


첨단 기술 분야에서 새로운 혁신이 이어지면서 채용 기회 확대로 연결될지 관심이다.

LG에너지솔루션(373220)은 전고체전지의 충전 속도를 10배 향상 시키는 기술을 선보였다. SK텔레콤(017670)은 AI 사업 매출이 19% 늘면서 관련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반면 AI 스타트업의 44%는 지난해 인력을 감축했다. 특히 AI 기반 풀필먼트 기업은 46%나 인력을 줄이면서 어려운 시장 상황을 보여줬다.

한편 협업 AI가 새로운 트렌드로 떠올랐다. 대형 AI 모델 대신 여러 개의 작은 AI가 협력하는 방식이다. IBM과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은 관련 기술과 전용 반도체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 차세대 배터리 기술 혁신

LG에너지솔루션이 전고체전지의 충전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시카고대 및 UC샌디에고 연구팀과 협력하여 리튬 금속의 결정 성장을 제어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충전 속도를 10배 향상 시키는 동시에 배터리 안전성을 대폭 높이는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AI 서비스 수익화 본격화

SK텔레콤 AI 사업의 가파른 성장세가 눈에 띈다. AI 전화 서비스 ‘에이닷’은 가입자 수가 800만 명을 돌파하면서 연내 유료화로 전환될 예정이다. B2B AI 상품 매출도 32% 증가했다. AI 데이터센터 매출도 13.1% 늘어나 3974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 협업 AI 시대 도래

IBM과 구글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협업 AI 기술 개발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기존의 대형 AI 모델 대신 작은 AI 여러 개를 협업시켜 고성능을 구현하는 ‘협업 AI’ 방식이 부상 중이다. 일례로 IBM은 MoE(전문가혼합) AI 전용 반도체를 개발했고 구글은 AI 에이전트 체인(CoA) 기술을 공개했다. 국내에서도 관련 기술의 표준화가 추진되며 연구개발(R&D) 지원이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충전 속도 10배 향상…LG엔솔 ‘꿈의 배터리’ 개발 성큼



- 핵심 요약: LG에너지솔루션이 전고체전지의 충전 속도를 10배 높이는 기술을 개발했다. LG에너지솔루션은 전고체전지 셜리 멍 시카고대 교수와 공동으로 연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리튬 금속의 결정 성장을 제어하는 방식을 도입한 것이 기술 개발 성공의 핵심 요인이다. LG에너지솔루션은 국내외 대학 및 기관들과 공동 연구센터 FRL을 설립해 차세대 배터리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2. SKT, 연내 에이닷 유료화…AI사업 수익화 속도

- 핵심 요약: SK텔레콤의 AI 사업 매출이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AI 클라우드와 B2B AI 서비스 상품의 성장에 힘입은 결과다. AI 데이터센터 사업도 13.1% 성장했다. AI 전화 비서 서비스 ‘에이닷’ 또한 가입자가 800만 명을 돌파하면서 SK텔레콤은 연내 에이닷의 유료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3. 사람처럼 업무 분담…‘협업 AI’가 뜬다

- 핵심 요약: IBM, 구글 등 글로벌 기업들이 협업 AI 기술 개발에 나섰다. 대형 AI 모델 대신 작은 AI 모델을 협력시키는 MoE(전문가혼합) 방식과 CoA(에이전트 체인) 기술이 주목받는 추세다. AI 반도체 및 연구 협업 플랫폼이 발전하며, 과학 연구·비즈니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 협업이 확대될 전망이다.

[신입 직장인 참고 뉴스]

4. 노을(376930) “3년 내 ‘마이랩’ 2000대 이상 판매해 흑자 전환”

- 핵심 요약: AI 기반 진단기기 기업 노을이 2027년까지 ‘마이랩’ 2000대 판매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마이랩’은 혈액 분석, 말라리아, 자궁경부암 등 질환을 진단할 수 있는 기기다. 글로벌 기업들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ODM·OEM 전략을 구사할 방침이다.

5. 초고령사회 진입한 韓…2034년이후 자본시장 쪼그라든다

- 핵심 요약: 한국이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2034년 이후 자본시장 자산이 감소할 전망이다. 고령층의 안전자산 선호와 젊은 세대의 낮은 자본시장 참여율이 맞물리면서 제기되는 관측이다. 이렇게 되면 앞으로 주식·펀드 수요가 위축될 가능성이 크다. 자본시장연구원은 ‘고령화와 가계 자산 및 소비’ 보고서에서 AI 기반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 구축을 새로운 과제로 꼽았다.

6. 인력 줄인 스타트업 중 40%가 ‘AI’…빅테크 전방위 공습에 생존 급급

- 핵심 요약: 국내 AI 스타트업의 44%가 지난해 인력을 감축했다. 글로벌 빅테크의 강력한 공세 속에서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가 점점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특히 AI 기반 풀필먼트·에듀테크·산업용 AI 기업이 큰 타격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로보틱스·자율주행·반도체 등 하드웨어 연계 산업에서는 고용 인원이 늘어나는 추세지만, 업계는 이들 분야에 대해서도 조심스럽다는 입장이다.

[키워드 TOP 5]

차세대 배터리 기술, 협업 AI 시스템, B2B AI 서비스, 산업 특화 AI, 글로벌 협업 역량, AI PRISM, AI 프리즘



AI 대량감원! 취준생이 노려야 할 블루칩 [AI PRISM x D•LOG]

AI가 골라주는 맞춤뉴스 시대! Z세대 시간 절약하는 법? [AI PRISM x D•LOG]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