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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우주·항공산업 기술·연구 선도…GIST 'G-STAR 센터' 떴다

12개 국가전략기술 기반 핵심 연구 수행

전남 고흥 우주발사체국가산단 긴밀 협업

개소식…산학연관 아우른 협력 모델 구축

지난 12일 GIST 기계로봇공학과 1층에서 열린 ‘G-STAR 센터(미래우주항공 연구센터)’ 개소식에서 GIST 정성호 연구부총장, 최성임 G-STAR 센터장을 비롯한 기계로봇공학과 교수들과 김병성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 조대정 고흥군 부군수, 김덕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센터장, 최정열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우주항공청 관계자, 이동현 광주광역시 미래차산업과장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GIST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반 우주기술 연구를 선도하고, 우주항공과 첨단 모빌리티 분야의 핵심 연구를 수행하기 위한 광주과학기술원(GIST) ‘G-STAR 센터(미래우주항공 연구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13일 광주과학기술원에 따르면 G-STAR 센터는 우주항공 및 첨단 모빌리티 등 12대 국가전략기술을 기반으로 핵심 연구를 수행하며, 특히 전남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와 긴밀히 협력해 국내 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연구 개발에 앞장설 계획이다.

주요 연구 분야는 △AI·빅데이터 기반 우주기술 △우주 로보틱스 △우주 바이오 △지속가능 디지털 엔지니어링 기반 미래 항공이다. 미래 우주항공 연구의 새로운 허브 구축을 위해 △AI 및 빅데이터 기반 우주기술 연구 선도 △NASA 등 글로벌 연구기관과 우주 로보틱스 및 우주 바이오 연구 강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단과 연계해 맞춤형 인재 양성 추진 등 미래 항공·우주산업 기술의 혁신을 이끌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전날 기계로봇공학과 1층에서는 ‘G-STAR 센터’ 개소식이 열렸다. 정성호 GIST 연구부총장과 최성임 G-STAR 센터장을 비롯한 기계로봇공학과 교수들과 김병성 전남도 신성장산업과장, 조대정 고흥군 부군수, 김덕관 한국항공우주연구원 고흥센터장, 최정열 부산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우주항공청 관계자, 이동현 광주광역시 미래차산업과장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성임 G-STAR 센터장은 “G-STAR 센터는 국가 우주산업 발전과 미래 항공 연구의 새로운 거점으로서 산·학·연·관을 아우르는 협력 모델을 구축하고, 글로벌 연구기관과 연계해 우주항공 산업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라며 “GIST의 강점인 AI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혁신 연구를 통해 글로벌 우주산업 발전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미국 스탠퍼드대에서 항공우주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최성임 G-STAR 센터장은 美 육군 항공 비행역학국과 美 나사 에임스 연구센터 연구원을 거쳐 KAIST 조교수와 버지니아 공대 조교수·부교수를 역임하고 지난 2021년 GIST에 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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