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홍준표 "尹 탄핵 인용도, 기각도 걱정…대한민국 더 큰 혼란 빠질 수도"

홍준표 대구시장, 尹 탄핵 심판 우려 드러내

"인용도, 기각도 걱정…대한민국 더 큰 혼란에 빠질 수도"

홍준표 대구시장 /사진=연합뉴스




홍준표 대구시장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우려를 드러냈다.

10일 홍 시장은 SNS에 “나는 탄핵이 기각되어 윤통의 복귀를 간절히 바라지만 나라가 둘로 쫙 갈라져 탄핵이 인용되어도 걱정이고 기각되어도 걱정이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어 "이 국민적 상처를 어떻게 치유할 건지 냉정하게 되돌아 보아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헌재가 엄격한 헌법 논리로 제대로 심판해주길 바라지만 헌재조차도 좌우로 갈라진 지금 어떤 결정을 내리더라도 좌우 진영에서 승복하지 않을 가능성이 크고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 수도 있다"고 걱정했다.

끝으로 홍 시장은 “증오와 편 가르기만 난무하는 지금 이를 통합할 새로운 시대 정신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SNS를 통해 윤 대통령 관련 발언을 이어나가고 있는 홍 시장은 차기 대권 도전 의사를 밝힌 바 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홍준표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