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우수한 청약성적을 거둔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이 이달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정당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단지는 지난 1월 21일 진행한 청약에서 평균 12대 1, 최고 13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한 바 있다. 이후 분양 일정은 7일(금)부터 11일(화)까지 서류접수를 받고 정당 계약은 2월 14일(금)부터 16일(일)까지 3일간 진행할 예정이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흥행은 우수한 입지와 미래가치가 주효했던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운영될 예정인 5-1생활권 내 L12BL에 들어서 미래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다. ‘세종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는 자율주행 통합모빌리티, 스마트주차, 스마트팜, 스마트 교육시스템, 제로에너지 특화단지 등 스마트 에너지, 생활체감형 서비스 등을 중점으로 계획된 도시다.
또한, 5-1생활권 내에서도 단지와 인접한 L11블록과 L9블록의 분양이 예정되어 있으며, L9블록은 2027년경 입주 예정이고 L11블록 역시 비슷한 시기에 입주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L12블록 양우내안애 아스펜의 입주 시기인 2028년 3월에는 정주여건이 한층 개선되고, 조성된 인프라를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통, 교육 등 생활환경이 우수한 점도 단지의 가치를 높이는 요소다. KTX 오송역과 남청주IC가 차량으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광역 교통망 접근성이 뛰어나며, 인근에 합강초·중이 2027년 9월 개교 예정으로 단지의 입주시기와 맞물리며 고등학교도 예정돼 있다. 여기에 명학일반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고, 5-1생활권과 명학지구(계획)가 바로 인접해 있어 개발에 따른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해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미호천과 금강 등 자연환경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 여건을 자랑한다.
분양 관계자는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인근에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될 예정으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기대할 수 있고, 스마트시티 개발로 인한 높은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어 청약에서 많은 관심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며,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도 합리적으로 책정됐고 전매제한도 없어 계약도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약 3년 만에 세종시에서 공급되는 신규 단지인 만큼 높은 상품 완성도로 차별화된 경쟁력도 갖추고 있다. 특히 단지는 최신 스마트홈 기술이 적용돼 주거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거실에는 24인치 대형 월패드가 설치돼 조명, 난방, 환기, 가스 차단 등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제어할 수 있으며, 주방에는 AI 음성인식형 TV가 설치돼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음성으로 제어할 수 있다. 여기에 최대 30명까지 얼굴 등록이 가능한 안면인식 도어카메라가 적용돼 안전과 보안에도 더욱 신경을 썼다. 이 카메라는 얼굴 인증을 통해 출입이 간편하고, 통제와 관리도 수월하며 블랙박스 기능도 포함돼 녹화도 가능하다.
부대복리시설은 20여 가지 이상이 계획돼 있으며, 주요 커뮤니티 시설로는 고급 주거단지에 주로 적용되는 ‘스카이 커뮤니티’가 예정돼 있다. 단지 18층에 위치한 스카이 커뮤니티는 입주민 누구나 누릴 수 있는 공간으로 주변 풍부한 녹지와 단지 앞으로 탁 트인 조망을 제공하며 여유로운 휴식의 공간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반려동물의 건강과 편의를 고려한 펫 케어 센터, 자녀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 그로잉 센터, 크리에이터룸, 드론경기센터, 코인노래방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구성된 상상플러스 센터, 게스트하우스, 실내놀이터, 실내골프장 등 타 단지와는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구성해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
세대 내부는 침실 3개와 욕실 2개로 구성되며 여기에 타입 별로 팬트리, 현관 창고 등 넉넉한 수납공간도 제공한다. 특히 공용 욕실은 세면대 분리 구성으로 건식 욕실이 적용되며, 주방은 11자, ㄱ자, ㄷ자 등으로 구성돼 활용도를 높였다. 일부 세대는 일반적인 돌출형 발코니보다 더 넓은 2.1m 길이의 돌출형 발코니가 적용된다.
세종 5-1 L12BL 양우내안애 아스펜은 지하 2층~지상 최고 18층까지 18개 동, 전용면적 84㎡ 단일 구성으로 총 698가구 규모로 건설된다. 올해 중 시행이 예고된 ‘제로에너지 건축물 인증’ 의무화로 수년간 이어진 분양가 상승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추가적인 분양가 상승 전 내 집 마련이 가능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분양가상한제(분상제)도 적용돼 가격경쟁력도 돋보이며 전매제한 기간은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1년으로, 입주 전 전매가 가능하다. 입주 예정일은 2028년 3월이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일원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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