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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무대로 도약하는 K-스타트업…양자·바이오·AI 혁신 가속화 [AI PRISM*주간 스타트업 창업자 뉴스]

양자기술, 상용화 단계로 진입…모바일 보안시장의 새로운 기회

K-바이오, 중동시장 본격 공략…글로벌 성장동력 다변화 추진

오픈소스 AI 생태계 확산…저비용 고효율 혁신 모델 부상





▲ 주간 AI PRISM* 맞춤형 주간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주간 브리핑으로 제공합니다. 지난 주는 서울경제신문 지면이 발행된 1월31일, 2월1일자 기사 중 독자별 주요 뉴스를 선별해 요약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K-스타트업의 기술 혁신 [AI PRISM x D•LOG]


[지난 주 창업 생태계 분석]

지난 한 주 혁신 기술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소식이 많이 들렸다. IDQ코리아가 역대 최소 크기의 양자암호칩 개발로 모바일 보안시장 선도를 선언했고, 국내 K-톡신 기업들이 중동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특히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의 혁신적 오픈소스 전략은 AI 개발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스타트업에게는 도전해 볼만한 새로운 길이 뚫린 셈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선 전문성 강화가 중요하다는 점이 부각된 한 주 였다. FDA 신약 허가 실적에서 한국이 중국·일본에 뒤처진 것으로 나타나면서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 등 글로벌 R&D 거점 확보에 사활을 걸었다. 스타트업들은 기술 혁신과 글로벌 시장 확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어느 때보다 잰걸음을 걸어야 할 때가 됐다.

[지난 주 주목할 트렌드]

■ 양자기술의 상용화 가속화

지난 주 양자기술이 실험실을 넘어 상용화 단계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IDQ코리아는 독일 엘모스와 협력해 세계 최소 크기의 양자암호칩 개발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바일 보안시장을 선도할 핵심 기술로서 양자기술이 사용될 날이 멀지 않았다.

■ K-바이오의 중동시장 진출 본격화

K-톡신 기업들이 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대웅제약(069620)의 나보타를 시작으로 휴젤(145020), 메디톡스(086900) 등이 중동 시장 진출을 확대했다. 문화 개방과 함께 미용 의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중동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는 추세다.

■ 오픈소스 기반 기술 혁신

㈜오픈소스 방식의 AI 개발이 새로운 혁신 모델로 부상 중이다. 딥시크의 사례는 제한된 자원으로도 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이 가능함을 보여준다. 이는 스타트업 생태계에 새로운 기회의 창을 제시했다.

[지난 주 스타트업 창업자 핵심 뉴스]


1. 엄상윤 IDQ코리아 대표 “역대최소 양자암호칩 개발로 모바일 보안시장 선도할 것” (2/1)

- 주간 맥락: IDQ코리아가 독일 엘모스와 협력해 2㎜ 크기의 양자암호칩 개발을 진행했다. 양자기술의 상용화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 인사이트: 글로벌 기업과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기술 혁신을 달성하고 시장 선도 기회를 확보할 수 있다.

2. 사우디 가는 대웅제약 ‘나보타’…K톡신 빅3 ‘중동 러시’ (2/1)

- 주간 맥락: 대웅제약이 중동 최대 시장인 사우디아라비아에 톡신 ‘나보타’를 출시했다. 휴젤과 메디톡스도 중동 시장 진출을 확대하는 중이다.

- 인사이트: 현지 문화와 시장 특성을 고려한 진출 전략이 글로벌 시장 확장의 핵심 성공 요소가 될 수 있다.

3. 中테크도 오픈소스 가세…‘AI판 안드로이드' 뜬다" (2/1)

- 주간 맥락: 중국 AI 스타트업 딥시크가 저비용 오픈소스 전략으로 챗GPT에 버금가는 AI 모델을 개발하며 기술 혁신을 이뤄냈다.

- 인사이트: 오픈소스 전략을 통해 개발 비용을 낮추면서도 혁신적인 기술 발전을 이룰 수 있다.

4. 韓, 3년치 FDA 신약 허가 중국·일본에 뒤처져… R&D 투자도 연 15%대 불과 (1/31)

- 주간 맥락: 최근 3년간 FDA 신약 허가 실적에서 한국이 중국과 일본에 비해 저조한 성과를 보였다. 글로벌 수준의 성장을 위해 R&D 투자 확대의 필요성이 제기됐다.

-인사이트: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서는 초기부터 국제 기준에 맞는 R&D 전략과 투자가 필요하다.

[지난 주 스타트업 창업자 참고 뉴스]


5. 美 보스턴 지사에 힘싣는 제약사…오픈 이노베이션 강화 전략 (1/31)

- 주간 맥락: 국내 제약사들이 미국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에 진출하며 글로벌 R&D 거점 확보와 오픈 이노베이션을 강화하는 중이다.

- 인사이트: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 진출은 기술력 향상과 네트워크 확대를 동시에 달성할 수 있는 효과적인 전략이다.

6. 딥시크, 저가형 GPU 2000장으로 AI 구현했지만…“AI 칩 수요는 더 늘어난다” (1/31)

- 주간 맥락: 딥시크가 2048장의 저사양 GPU만으로 혁신적인 AI 모델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딥시크의 성공 효율적인 자원 활용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준다.

- 인사이트: 한정된 자원 환경에서도 혁신적인 기술 개발 전략을 통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




[주간 핵심 용어]

1. 양자암호칩(QRNG): 현재 모바일 보안 시장의 판도를 바꿀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 보안 시스템의 한계를 뛰어넘는 획기적인 성능을 제공한다. 특히 양자컴퓨팅 시대가 도래하면서 필수적인 보안 요소로 자리잡을 것으로 전망된다.

2. 오픈소스 AI: 기술 혁신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떠올랐다. 소스 코드를 공개함으로써 개발 비용을 낮추고 혁신의 속도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스타트업들에게는 AI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3. 할랄 인증: 중동 시장 진출을 위한 필수적인 관문이다. 이슬람 문화권의 엄격한 품질 기준을 충족해야 하는 이 인증은 단순한 규제 준수를 넘어 현지 시장에서의 신뢰도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다.



[주간 전략 포인트]

1. 글로벌 협력 강화: 스타트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이다. 해외 선도 기업과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기술력을 확보하고, 글로벌 R&D 거점을 구축하여 현지 네트워크를 확대해야 한다. 특히 국제 공동 연구와 기술 교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키워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2. 시장 맞춤형 전략 수립: 각 지역의 문화적 특성을 면밀히 분석하고 이에 맞는 현지화 전략을 수립해야 한다. 특히 규제 환경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현지 파트너십 구축을 통해 시장 진입 장벽을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다.

3. 효율적 자원 활용: 스타트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필수 요소다. 오픈소스와 같은 공개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하고, 제한된 자원을 선택적으로 집중 투자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단계적인 기술 개발과 시장 확장을 이뤄낼 수 있다.



[주간 핵심 키워드]

양자기술, 글로벌 진출, 오픈소스 AI, 기술 혁신, 중동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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