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을사년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곳곳을 찾아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먼저 고리본부는 22일 ‘설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상욱 고리본부장과 본부 직원들이 함께 월내 5일장에서 청과, 육류, 잡화 등 다양한 물품을 구매해 기장군 관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전날에는 ‘밑반찬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명절 음식 구매 비용으로 2300만 원을 지원하고 주변 지역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했다.
지난 20일에는 기장쌀 1370포, 기장배 250박스 등 약 4200만 원 어치의 지역생산 농산물을 구입해 인근 복지시설과 마을 등에 지원했다.
이상욱 고리본부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하고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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