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036570)가 방치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신작 ‘저니 오브 모나크’에 신규 영웅 ‘단테스’를 추가했다고 18일 밝혔다.
단테스는 전설 등급의 바람속성 근거리형 영웅이다. 가장 가까운 적의 후방으로 이동해 강력한 피해를 입힌 후 은신 효과를 받는 ‘쉐도우 뱀파이어’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엔씨소프트는 단테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 던전인 ‘단테스 던전’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내년 1월 1일까지 매일 이벤트 던전을 공략하고 ‘단테스 주화’를 얻을 수 있다. 주화로 ‘영웅 확정 소환권’ 등 상품을 살 수 있다.
단테스 던전에는 ‘블레이드 앤(&) 소울’과의 협업으로 새롭게 추가된 탑승물 코스튬 ‘거거붕’을 얻을 수 있다. 던전 난이도 10단계를 최초로 클리어하면 보상으로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저니 오브 모나크는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스킨을 추가로 공개했다. ‘산타프러글렛’, ‘한겨울밤의 꿈 레이나’ 등 영웅 스킨과 ‘빨간망토 브론테’ 등 마법인형 스킨을 제공한다.
이밖에 업데이트를 통해 도감 분석 완료시 보상 즉시 수령, 화면 인터페이스(HUD) 가독성 개선, 영지 내 병영시설 조편성 기능 개선 등 다양한 수정사항을 적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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