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러닝을 즐기는 젊은 층이 늘어나는 가운데 삼성화재(000810)가 이들을 겨냥해 서울 중심지에서 러닝 행사를 연다.
삼성화재는 16일부터 20일까지 서울 경복궁 둘레길에서 ‘보이는 러닝’ 캠페인을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다. 캐치테이블 앱에서 보이는 러닝을 검색해 사전에 예약할 수 있다. 경복궁 둘레길을 한 바퀴 달리면 스냅사진을 찍어주고 스포츠타월이나 헤어밴드 등 기념품을 증정한다.
러닝을 주제로 한 팝업 전시회도 연다. 러닝 코스 추천, 러닝 용품 정보 등의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이 회사 브랜드전략파트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는 20·30 러닝족을 타깃으로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회사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진행한다"고 밝혔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