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지주(071050) 자회사 한국투자증권이 발행어음 거래 서비스를 추석 연휴 중에도 24시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특판 발행어음은 365일 24시간(전산점검 시간 제외) 거래 가능하다. 금리는 1년 만기 연 4.3%(세전·9일 기준), 6개월 만기 연 4.2%(세전·9일 기준)다.
한국투자증권은 고객 거래 편의성을 위해 인터넷은행인 토스뱅크와 케이뱅크를 통한 거래 통로도 열어놨다. 이들 은행에서 해외채권 거래 서비스도 가능하다. 두 앱에서 제공하는 해외 채권 구매 가능 시간 알림 서비스를 활용하면 적시 투자를 할 수 있다.
한국투자증권은 추석 연휴 기간 해외주식 데스크도 운영한다.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한국투자' 앱을 개선하면서 해외주식 투자 접근성을 높였다. 배당락 임박 미국 주식, 상장지수펀드(ETF) 랭킹, 투자 대가의 포트폴리오 등 다양한 해외주식 콘텐츠를 홈 화면에서 찾아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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