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DB證 "SK텔레콤, 내년 AI 매출 발생…목표가 6만 8000→7만 3000원"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이 지난 7월 ‘SK텔레콤 최고경영자(CEO) 타운홀’에서 인공지능(AI) 대전환을 주제로 발표하고 있다. 사진 제공=SK텔레콤




DB금융투자(016610)SK텔레콤(017670)의 인공지능(AI) 사업의 수익화가 내년부터 가능할 것으로 보고 목표가를 기존 6만 8000원에서 7만 3000원으로 높였다.

신은정 DB금융투자 연구원은 11일 보고서를 통해 “AI는 내년부터 매출 기여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안정적인 통신과 신사업 AI를 통해 성장하겠다는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AI 비서 서비스인 ‘에이닷’을 지난달 개편했다. 생성형 AI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게 됐고 통화 기반 일정 관리 등이 추가되면서 AI 역량이 훨씬 고도화된 것으로 평가된다.

신 연구원은 “향후 수익화 방법으로는 에이닷으로 구독 패키지를 구성한다거나 넷플릭스, 유튜브 패키지와 연계가 예상된다”며 “기업 대상 사업(B2B)으로는 에이닷 솔루션 서비스 제공, 예매되는 상품 범위 확대, 대화시 광고 노출을 통한 수익화가 가능해보인다”고 했다.

SK텔레콤은 2030년 매출 30조 원, 영업이익 3조 원, AI 매출 비중 35%를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한 바 있다. 고배당과 함께 실적 서장까지 지속된다는 점이 목표 주가 상향의 배경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