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탈리아 명품 운동기구 테크노짐과 파트너십을 맺고 삼성 TV에 '테크노짐 트레이닝 코치'를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테크노짐 트레이닝 코치를 통해 복싱 등 고강도 유산소 운동과 요가, 필라테스, 스트레칭, 명상 등 130여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2024년 삼성 TV 사용자는 라이프스타일 콘텐츠 허브 '삼성 데일리 플러스'에 있는 테크노짐 앱에 로그인하면 3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현대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테크노짐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수준 높은 홈 피트니스 경험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삼성 TV 사용자들의 건강과 웰빙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네리오 알레산드리 테크노짐 최고경영자(CEO)는 "테크노짐의 오픈 플랫폼 전략이 삼성 TV와 만나 더 많은 소비자에게 우리의 비전을 전하고, 지속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더 나은 삶을 선물하게 됐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