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보, 서울시와 서울형 R&D 성과 창출 ‘맞손’

기보-서울시 R&D 자금지원 및 보증 업무협약 체결

“혁신성장 중기 R&D 활성화와 성과창출 위해 협력”

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시 중소기업의 R&D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 체결식 이후 이재필(오른쪽) 기보 이사와 정영준 서울시 경제일자리기획관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기보




기술보증기금과 서울시가 융자와 출연을 연계해 서울시 중소·벤처·창업기업의 연구개발(R&D) 성과 창출을 위해 손을 잡는다.

기보와 서울시는 26일 서울시청에서 ‘서울시 중소기업의 R&D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기보는 혁신성장 중소기업에 대한 기술평가·기술보증·투자 등 금융 및 비금융 지원사업을, 서울시는 혁신성장 중소기업에 대한 R&D 사업 등 정책지원을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중점협력사업으로 두 기관은 △Pre-R&D 보증(기보, 2억 원) △서울형 R&D(서울시, 최대 4억 원) △Post-R&D 사업화자금 보증(기보, 최대 30억 원) △기술특례상장 사전진단평가 지원(기보, 서울시)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우선, 기보와 서울시는 기보에서 R&D 과제를 발굴·선정 및 보증을 지원하면, 서울시에서 최대 4억 원 출연금을 지원하고, 기보는 서울시에서 추천한 R&D 최종평가 우수기업에 사업화자금을 연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최근 3년간(2022~2024년) 서울형 R&D에 선정된 중소기업 중 코스닥 기술특례상장을 준비하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사전진단평가를 지원한다. 2024년 하반기 수요조사 후 2025년 5개 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시범 사전진단평가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2023년 최초 시행한 중앙부처(중소벤처기업부)의 우수혁신지원 모델(BIRD 프로그램)을 최대 지자체인 서울시까지 확대해 R&D 혁신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기보는 우수 R&D 중소기업의 스케일업과 IPO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