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는 택시 기사의 청소년 자녀 및 손자녀를 대상으로 코딩교육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카카오모빌리티 주니어랩 2기’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지난 해부터 택시 업계와의 상생을 위한 주니어랩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자 30명은 지난 8월 1일부터 4일까지 주니어랩에서 레고 전문 교구를 활용한 코딩 교육과 카카오모빌리티 서비스 기획자 및 개발자들과 멘토링 수업을 가졌다. 카카오모빌리티는 참가자 전원에게 수료증과 코딩학습 교구 등을 제공했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주니어랩 2기는 참가자들의 미래 모빌리티 기술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면서 “택시 기사들과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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