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미래에셋운용, 미국 30년 국채 스트립 ETF 순자산 5000억 돌파





미래에셋자산운용이 ‘TIGER 미국30년국채스트립액티브(합성 H) 상장지수펀드(ETF)’가 순자산 5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기준 ‘TIGER 미국30년국채스트립액티브(합성 H) ETF’의 순자산은 5314억 원으로 집계됐다.



‘TIGER 미국30년국채스트립액티브(합성 H) ETF’는 스트립 채권을 편입해 금리 인하 국면에서 기대 수익률을 극대화한 ETF다. 스트립이란 원금과 이자가 붙어있는 채권을 분리하고 만기가 긴 원금에만 투자해 평균 만기(듀레이션)를 늘리는 전략이다.

이에 여타 미국 30년 국채 ETF의 잔존 만기가 18~19년인 반면 스트립채권의 만기는 28~29년으로 더 길다. 채권의 특성상 만기가 길수록 금리에 따른 변동성이 커지는 만큼 금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하는 상품인 셈이다.

김대호 미래에셋자산운용 FICC ETF운용본부 매니저는 “최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가 2% 진이블 앞두고 있는 만큼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사이클이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며 “한 차례 기준금리 인하가 이뤄지면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에 시장 금리가 내려갈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