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판교와 서울 강남까지 40분 이내에 출퇴근이 가능한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아파트가 다음달 분양된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을 기점으로 일대에 3600 가구의 분양이 예정돼 있어 광주곤지암역 인근이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25번지(신대1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공동주택 사업)에 들어선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시공을 맡았고 지하 2층~지상 최고 22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면적 84·139㎡ 총 635 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 분양 가구수는 △84㎡A 448 가구 △84㎡B 179 가구 △139㎡A 4 가구 △139㎡B 4 가구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의 가장 큰 장점은 경강선 곤지암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곤지암역에서 경강선 이용시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 대에 도달 가능하고 판교역에서 신분당선으로 환승하면 강남역까지도 40분 대에 닿을 수 있다.
분당 접근성도 좋다. 경강선 이매역에서 수인분당선으로 환승 할 수 있어 서현역, 정자역 등 분당 주요 업무지구 접근이 용이하다. 또한 성남역에서는 최근 개통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로 갈아탈 수 있다. GTX-A는 현재 강남 수서역까지 개통됐고 삼성역, 서울역 등으로 연장 공사가 진행 중이다. 또 곤지암역에는 삼성역, 강남역을 잇는 GTX-D 노선 정차도 계획돼 있다.
교육 여건도 우수하다. 곤지암역 남측에 곤지암초, 곤지암중, 곤지암고가 모두 인접해 있어 안심 교육환경을 갖췄다. 곤지암 도서관도 근거리에 자리한다. 곤지암천, 비양산, 곤지암 근린공원 등 쾌적한 주거 여건도 매력적이다.
더불어 곤지암IC를 통해 중부고속도로, 제2중부고속도로 진입이 용이하고 광주원주고속도로 이용도 수월해 차량을 통해 주변 도시로 이동하기 편리하다.
특화설계도 주목을 끈다. 입주민 전용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선호도 높은 4베이 설계 및 전용면적 84㎡ 위주로 구성했고 전용면적 139㎡ 8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설계해 아파트 전체의 품격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분양에 이어 주변 아파트 공급도 본격화된다. 우선 곤지암역세권 1단계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추가로 9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나아가 2단계 도시개발사업 계획도 잡혀 있어 2000여 가구 조성 계획이 잡혀 있다. 공급을 모두 마치면 곤지암역 일대는 3600여 가구의 신주거타운으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 전세값이 계속 오르고 있어 판교와 강남 생활권을 누릴 수 있는 입지에 들어서는 이번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에 수요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경기 광주는 2022년 12월이 마지막 분양일 정도로 새 아파트 공급이 드물었고, 곤지암역 신 주거타운의 미래가치가 높은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견본주택은 경기도 광주시 역동 242-72(경강선 경기광주역 1번 출구 경안중학교 인근)에 7월 개관 예정이다. 입주는 2027년 상반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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