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에는 전국 아파트 5개 단지에서 총 3315가구(일반분양 1709가구)가 분양에 나선다.
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HDC현대산업개발은 28일부터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 11-111번지 일원에서 홍은제13구역 재개발을 통해 ‘서대문센트럴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12개 동, 전용면적 49~84㎡, 82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49~84㎡, 409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내부순환도로가 가까워 서울 도심 접근성이 우수하고 북한산·인왕산·홍제천이 인근에 있어 주거 환경이 쾌적하다. 홍은초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주민센터·소방서·마트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효성그룹 계열사 진흥기업도 28일부터 경기 수원시 팔달구 우만동 436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효성해링턴플레이스동수원’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5층~지상 29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74~84㎡, 총 162가구 및 근린생활시설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는 팔달구 중심인 동수원사거리에 위치해 수원 전역은 물론 서울·인천·용인 등 광역 이동이 편리하다.
모델하우스는 다섯 곳이 문을 연다. HDC현대산업개발은 31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 592-39번지 일원에 조성하는 ‘강변센트럴아이파크’의 모델하우스를 선보인다. 강변센트럴아이파크는 한양연립 일대 가로정비주택사업을 통해 조성되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4개 동, 총 215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가구 물량은 전용면적 59~130㎡, 68가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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