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관광, 콘텐츠 기업 주식회사 수앤캐롯츠가 지난 3월 열린 관광 글로벌 챌린지 2위를 차지하며 1억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외국인 여행자를 위한 소셜 여행 슈퍼앱 Soo House를 운영하는 (주)수앤캐롯츠는, 올초 “한국공항공사”의 보육기업으로 선정되며, 공항 내의 사무실과 공항 협업 기회, 마케팅, 데이터 등 전폭적인 인프라 지원을 받으며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을 통해 수앤캐롯츠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1억 5천만원의 사업화 자금과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및 해외 PR, 5천만원의 후속 지원 기회 등 글로벌 관광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재무적, 전략적 지원까지 받게 되었다.
또한, (주)수앤캐롯츠는 지난 2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을 수상하였다. 현 중소벤처기업부의 정책 자문위원이자, 서울 청년창업사관학교의 회장을 역임한 김수현 대표는 “중진공의 글로벌 진출 프로그램 덕에 해외 진출 역량이 중요한 이번 관광공사 프로그램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중진공에 큰 감사를 전했으며, “2023년도에 창업성공패키지(청창사) 자금으로 프로덕트를 만들 수 있었다. 새로 인연이 생긴 공항공사와 관광공사의 보육을 통해 올해는 고객과 파트너 확보, 매출 성장에 집중하겠다“며 올해의 계획을 전했다.
한국관광공사, 한국공항공사,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사격을 받게된 (주)수앤캐롯츠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을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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