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085620)이 플래그십 변액펀드인 '미래에셋생명 글로벌 MVP' 출시 후 현재까지 누적 수익률이 지난 7일 기준 70.23%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 상승률(31.5%)의 두 배가 넘는 수익률을 기록한 셈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전체자산 중 위험자산비중을 60% 이하로 낮게 유지하며 만들어낸 누적수익률로써, 낮은 위험으로도 더욱 높은 성과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2014년 출시된 글로벌 MVP 펀드 시리즈는 MVP주식, MVP60, MVP30 등 위험자산 비율과 대상에 따라 15가지 형태로 나뉜다. 보험업계 최초로 미래에셋생명의 글로벌 자산배분 전문가가 매 분기 시장상황에 맞춰 펀드간 비중을 조정하며 운용하고 있다. 이 때문에 직접 펀드를 변경하기 어렵거나 번거롭게 생각하는 고객들이 MVP 펀드를 선택하는 것만으로도 간편하게 글로벌 분산투자 효과를 얻게 해 선호도가 높다. 실제 미래에셋생명 변액보험 고객 중 절반 가까이인 43%가 MVP시리즈 펀드 중 하나 이상을 선택했으며 그 중에서도 글로벌 MVP60 펀드가 약 42.2%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아울러 운용 전략 보고서인 'MVP 분기보고서'를 분기마다 발간해 펀드에 대한 투자자들이 이해를 높여 장기 투자로 이어지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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