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캐피탈이 지난 13일 서울 강동구립 천호도서관에서 전기차 전달식을 열고 서울 및 천안의 지역아동센터 2개소에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올해부터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협력해 ‘우리 꿈나무 그린클래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그 시작으로 서울 강동구 배움터지역아동센터와 충남 천안 솔로몬지역아동센터2곳을 선정해 전기차와 충전시설을 기부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의 ‘우리꿈나무 그린 클래스’는 우리금융그룹의 그룹사별 특화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다. 매년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노후차를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 △단열공사, 고효율조명 교체 등 친환경 공간 개선 △센터 아동대상 다양한 환경교육 등 미래세대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우리금융캐피탈은 친환경 전기차 금융상품 및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오고 있으며, 금융을 통해 환경과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정연기 우리금융캐피탈 대표이사는 “미래세대를 위한 환경과 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하고 임직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ESG경영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리금융캐피탈은 매년 창립기념일을 사회공헌의 날로 운영하고 있으며, 임직원들과 함께 ‘급여끝전모으기’, ‘물품기부’ 등 사회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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