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야쿠르트 아줌마가 카드 배달한다…hy, BC 업무 협약

28일 공동 사업 확대 MOU 맺어

1만1000명 매니저가 카드 전달

법인 특화 결제 서비스 시스템도

박복이(왼쪽) BC카드 플랫폼사업본부장과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이 지난 28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hy




hy가 지난 28일 BC카드와 '공동 사업 확대를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카드 배송 제휴, 법인 결제 서비스,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 등을 추진해 고객과 시장 확대에 나선다.

hy는 신규나 재발행 카드 수량의 배송을 맡는다. 이는 제휴 배송사업 ‘프레딧 배송서비스’의 일환이다. 전국 1만 1000명 프레시 매니저가 전달해 더욱 효과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BC카드는 hy를 대상으로 법인 특화 결제 서비스를 위해 시스템과 프로세스 구축에 협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마케팅을 진행한다. hy의 ‘프레딧’과 BC카드의 ‘페이북’ 간 플랫폼 협력을 통해 소비자 혜택과 접점을 늘릴 계획이다.

신승호 hy 멀티M&S부문장은 “유통과 금융의 결합을 통해 고객중심 서비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높은 배송품질과 안정적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카드배송, 로컬배송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시작한 프레딧 배송서비스는 hy의 자체 물류망과 유통조직을 활용해 소비자에게 제휴사의 상품을 전달하는 사업으로 지금까지 60개 기업과 제휴를 맺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