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당근마켓, '동네생활'에 재난 문자 연동 기능 도입

게시글 형태로 재난 문자 고정

댓글·사진으로 현장 상황 공유

지역 내 정보 소식통 역할 강화

당근마켓 동네생활에 도입된 재난 문자 연동 기능. 사진 제공=당근마켓




자연재해나 사건·사고가 발생했을 때 당근마켓을 통해 지역 내 상황과 재난 문자 내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10일 태풍 카눈이 한반도를 통과중인 가운데 당근마켓이 동네생활 탭 내에 지역별 재난 문자 실시간 연동 기능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가 발송하는 지역별 재난 문자를 동네생활 탭 상단에 게시글 형태로 고정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재난 상황을 빠르게 전파할 뿐 아니라 이용자들이 지역 상황과 현장 사진을 댓글로 공유할 수 있다.



동네생활은 지역을 인증한 이웃 주민이 모이는 커뮤니티다. 그간 지역 내 이슈와 정보가 오가는 소식통 역할을 해 왔다. 이번 업데이트로 태풍·폭우·지진 등 각종 재난 발생시 가까운 지역의 상황을 빠르게 확인하고 이웃 간 정보를 공유해 피해 방지에 힘을 더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다.

당근마켓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재난 상황에선 현장의 작은 정보들이 피해를 최소화하는 중요한 단서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당근마켓을 통해 이웃 간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