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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비트코인 채굴 세금 오른다…‘에너지 왕국’ 명예 깨지나

데이터센터 세금 인센티브 중단

/출처=셔터스톡




스웨덴 정부가 비트코인 채굴 세금을 인상하고 데이터센터에 제공하던 세금 인센티브를 중단할 예정이다.

15일(현지 시간)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오는 7월 스웨덴 정부의 에너지 사용 세금 인상으로 가상자산 채굴 산업도 직격타를 맞을 것으로 예상된다. 가상자산 채굴 서비스의 한 애널리스트는 “가상자산 업계가 수익성 급락에 대비해 다양한 방어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유럽의 에너지 가격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의 전쟁으로 지난 1년 간 급등했다. 이로 인해 다수 비트코인 채굴자들이 유럽에서 철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웨덴 최북단 지역 등 북유럽은 데이터센터에 세제 혜택을 제공하고 기온이 낮아 냉방 비용이 적게 들어 가상자산 채굴에 유리한 지역으로 꼽혔다. 그러나 이번 증세 등으로 채굴업계가 설 자리가 점점 좁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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