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물가잡자" GS25 신선식품 6종 '실속기획' 행사

쌀, 계란, 사과, 삼겹살 등 초특가 기획

슈퍼 GS더프레시서도 채소·한우 할인

GS25 모델이 29일 서울 시내 한 점포에서 ‘실속 PICK’ 기획 상품을 소개하고 있다./사진 제공=GS리테일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GS25는 치솟는 물가에 대응하기 위해 신선식품을 특가에 판매하는 ‘실속 PICK’ 기획 행사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GS25에서는 오는 31일부터 순차적으로 초특가 쌀, 계란, 사과, 대패 삼겹살 등을 전국 각 매장에서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부터 진행해 온 ‘실속 PICK’ 기획 품목을 기존 2종에서 6종으로 늘리고, 수량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행사 상품은 상록수쌀3㎏(9500원), 신선란15입(4000원), 산지애 착한사과1㎏(3900원), 대패삼겹살(9900원), 양념돼지구이300g(1만 2500원), 반건조오징어50g(6900원)이다. 상등미로 엄선된 상록수쌀 3㎏ 상품은 소가구·근거리 쇼핑의 트렌드를 적극 반영해 준비한 것으로 1인분 한끼(150g)로 환산하면 20끼니에 해당해 1~2인 가구 수요에 적합하다. 또한, 신선란 15구 상품도 15구 당 가격 비교 시 최저가에 가깝다. 여기에 통신사 할인이 더해지면 6종 모두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살 수 있다.



GS리테일의 슈퍼마켓 GS더프레시도 물가 대응에 다양한 가격 행사로 총력을 쏟으며 ‘수입 과일 대축제’와 ‘5대 채소 기획전’, 한우 ‘투뿔런’ 행사를 펼친다. 2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7일간 전국 GS더프레시에서 진행하는 수입 과일 모음전은 맛과 품질이 우수한 최저가 과일 공급에 초점을 맞췄다. 블랙라벨오렌지 12개 9800원, 바나나 3980원의 저렴한 가격을 내세웠으며 마음대로 골라먹는 수입포도 9800원 균일가 모음전도 준비했다. 블랙라벨오렌지는 사전 계약 물량 직수입을 통해 가격은 낮췄고, 당도는 12브릭스 이상 상품만 판매한다. 이 밖에도 GS더프레시는 최고 등급 한우를 반값에 판매한다. 만우절인 4월 1일 하루만 진행되는 이번 ‘뚜뿔런’ 행사는 최고 등급 한우 등심 300g 상품을 1만9800원, 정상가의 반값으로 판매한다.

김재순 GS리테일 편의점 신선팀장은 “편의점인 GS25가 꼭 필요한 먹거리 신선상품 6종을 과감하게 도입한 것은 모든 물가가 치솟고 있지만, 편의점 신선상품의 물가는 오히려 저렴하다는 역발상 운영을 선보이기 위함”이라며 “GS25뿐만 아니라 GS더프레시도 신선 상품에 대한 물가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