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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역대급 세일 '홈플런' 한우 매출 770% 뛰었다

창립 26주년 맞아 3월 한달간 슈퍼세일

5일 매출 130%↑ 북수원점 270% 껑충

신선 식품 인기에 한우·삼겹살·계란 불티

주류는 오픈런…'기원배치1'도 판매 예정

홈플러스 서울 강서점에서 고객들이 쇼핑하고 있다./사진제공=홈플러스




홈플러스는 창립 26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개최 후 지난 1~5일 매출 및 고객 수가 전월 동기 대비 각각 130%, 60% 신장했다고 6일 밝혔다. 홈플런은 홈플러스가 마트, 온라인, 몰, 익스프레스 등 전 채널에서 오는 15일까지 진행하는 창립 기념 대규모 할인 행사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메가푸드마켓 북수원점은 홈플런 1~5일 매출이 전월 동기 대비 약 270%, 객수는 약 110% 증가하는 진기록을 세우고 있다. 또, 북수원점을 비롯해 총 7개 점포는 행사 첫날 매출 10억 원을 돌파하며 역대급 실적을 거뒀다. 홈플러스가 전 채널을 동원해 다양한 인기 상품을 할인 가격에 선보이는 가운데 최근 고물가에 시름 깊은 고객들이 알뜰 쇼핑에 나서며 대박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

흥행을 이끈 대표 품목은 신선식품이다. 지난 5일간 신선식품 매출은 전월 동기 대비 120% 뛰었다. 특히 홈플러스가 대표 상품으로 내세운 한우(770%)와 삼겹살(250%), 계란(150%) 카테고리 상품의 매출 신장률은 평균을 훌쩍 뛰어넘었다.



홈플러스 간석점 매장 입구에서 고객들이 개점을 기다리며 줄서있다./사진 제공=홈플러스


물량 확보에 공들인 주류 상품들도 고객 발길을 이끌었다. 발베니 12년, 맥켈란 12년 더블캐스크, 산토리 가쿠빈 등 인기 위스키를 저렴하게 사기 위해 많은 점포에 새벽부터 오픈런 장면이 연출됐다.

홈플러스는 뜨거운 행사 분위기를 이어가기 위해 오는 9일부터 농협 안심 한우, 브랜드 삼겹살·목심, 훈제연어, 참외, 딸기, 찹쌀·퀴노아혼합곡 등 신선식품을 할인가로 판매하고 최근 고객 선호가 높은 위스키 중 ‘기원 배치 1’을 대형마트 단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조도연 홈플러스 브랜드본부장은 “창립 26주년 단독 슈퍼세일 ‘홈플런’ 개최 후 5일 동안 수많은 고객이 매장을 방문했다”며 “3월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창립 기념 할인행사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의 발걸음을 매장으로 이끌 수 있도록 고객 선호가 높고 대폭 할인하는 상품을 지속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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