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032350)은 오는 18일 롯데홈쇼핑을 통해 스위스 비즈니스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내년 4월부터 10월까지 6박8일 일정으로 매주 3회 루프트한자 독일항공 비즈니스 클래스를 이용해 인천공항에서 취리히공항으로 출발한다. 금액은 1인 849만원부터다.
이번 상품의 하이라이트는 스위스의 대자연을 고스란히 간직한 5대 명산에서 하이킹이다. 리기산 코스를 시작으로 유럽의 지붕이라 불리는 융프라우의 37번 코스, 유럽 최대 규모의 빙하 알레치 코스, 마테호른 코스 등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롯데관광개발 특전으로 전 일정 4성급 일급호텔에서의 숙박을 비롯해 알프스의 절경을 보며 즐길 수 있는 현지 프리미엄 레스토랑에서의 특식, 비즈니스 상품에 걸맞는 넉넉한 자유 시간과 여유로운 티타임을 제공해 여행의 만족도를 높였다.
권기경 롯데관광개발 여행사업본부장은 “롯데관광개발이 명품 관광의 자존심을 걸고 선보이고 있는 노 팁, 노 옵션, 노 쇼핑의 고품격 상품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앞으로 유럽, 미주 등 지역별 프리미엄 라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9월 출시했던 이집트 특별 전세기 패키지는 1000만원에 이르는 고가의 비즈니스 상품에도 불구하고 523개 전 좌석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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