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상 유유제약(000220) 대표가 유럽 시장 진출을 모색하기 위해 독일에서 개최되는 제약바이오 컨퍼런스인 ‘바이오유럽’과 ‘세계제약산업전시회(CPhI)’에 참석한다고 25일 밝혔다.
유 대표는 미국에서 임상 2상을 진행 중인 안구건조증 신약 ‘YP-P10’의 유럽 임상 준비를 위해 임상시험수탁기관(CRO)와 의약학 교수진들을 중점적으로 만날 계획이다. 아울러 글로벌 제약사들과 연질캡슐 분야 개량신약 개발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유럽 의약품 인허가(RA) 및 약가 등록 관계자들과도 협의를 통해 유럽 시장 진출 방안을 모색한다.
유 대표는 “이번 컨퍼런스 참석을 시작으로 향후 유유제약의 유럽 진출을 위한 활동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