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미약품 간기능 개선제, 이젠 처방전 없이 구매한다

독자기술 적용해 흡수율 크게 높여

실리만연질캡슐140. 사진제공=한미약품




한미약품(128940)의 간기능 개선제 ‘실리만’이 6일부터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매가 가능해진다.

실리만은 간세포 보호 효능이 입증된 실리마린의 흡수율을 높여 일반의약품으로 만든 제품이다. 물에 잘 녹지 않는 성분인 실리마린은 알약으로 투여시 흡수율이 낮았다. 이에 한미약품은 마이크로에멀젼 기술을 적용해 실리만의 주성분인 밀크씨슬 175mg 중 활성 성분인 실리마린을 주성분의 80%에 해당하는 140mg으로 한 캡슐에 담아냈다.



마이크로에멀젼 기술은 한미약품의 기술로 물질의 입자를 잘게 쪼개 일반 경구용 의약품 대비 흡수율을 높이는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 실리만은 기존 경구용 의약품 대비 흡수율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한미약품 관계자는 “간세포 보호와 간 기능 개선 등에 효과가 확인된 실리마린 성분의 흡수율을 대폭 높인 것이 실리만”이라며 “음주 전후와 간기능 저하 등에 따른 독성 간질환과 만성 간염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일반의약품”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