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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0일만에 1만명대…0~9세 사망자도 1명 발생

주간 추세 증가세 전환

이기일 중앙대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제1총괄조정관이 29일 중대본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보건복지부




코로나19 신규 확산의 감소세가 둔화되는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20일만에 다시 1만 명 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만 463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834만 975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해외유입 사례는 205명 증가해 총 누적 해외유입 사례는 3만 5000명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1413명(13.8%)이며 18세 이하는 1729명(16.9%)이다. 지역 기준으로 수도권에서 5690명(55.5%)이 비수도권에서 4568명(44.5%)이 발생했다.

코로나19 확산세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1주 전인 22일(8992명) 대비 1471명 증가했고 2주 전인 15일(9435명)과 비교해 1028명 증가했다.



국내 발생 주간 평균 확진자 수는 7000명 대의 수준을 보이고 있다. 1주 전인 20일부터 26일까지 주간 누적 확진자 수는 4만 8879명으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6982명이다. 2주 전인 13일부터 19일까지 누적 확진자 수는 5만 604명으로 일 평균 확진자 수는 7229명으로 집계됐다. 2주 전 대비 1주 전 평균 확진자 수 차는 247명이다.

사망자는 이날 7명 증가해 누적 사망자는 2만 4537명으로 집계됐다. 7명의 사망자 중 0~9세 사망자가 1명 발생하기도 했다. 총 누적 치명률은 0.13%다. 사망자 수는 1주 전 11명, 2주 전엔 9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이날 59명으로 집계됐다.

코로나19 병상 보유량은 당국이 지속적으로 감축해나간다는 방침 하에 전체 6480병상이다.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병상 5.7%, 준중증병상 8%, 중등증병상 4.1%이고 생활치료센터 가동률은 6.9%다.

전날 재택치료자는 1만 291명 증가해 이날 재택치료자는 4만 1360명으로 집계됐다. 1일 1회 건강관리를 받는 집중관리군은 1860명이다. 이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전국 847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전국 9676개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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