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가 모바일 플랫폼 ‘온뱅크’의 누적 가입자 수가 160만 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신협 온뱅크는 상호금융권 최초로 비대면 조합원 가입 및 출자금 계좌 개설이 가능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비대면 금융 서비스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출시 6개월 만에 예·적금 총액 1조 원을 돌파했다. 특히 높은 이율의 모바일 전용 상품 및 간편 이체 서비스 등이 호응을 얻으며 2020년 1월 출시 이후 월평균 6만여 명의 신규 고객들이 지속적으로 유입됐다. 신협은 온뱅크 가입 고객 160만 명 돌파를 기념해 7월 15일까지 온뱅크 신규 가입자와 신협 핸즈온(ON) 서비스 신규 가입자에게 추첨을 통해 각 1000명에게 GS25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협 핸즈온(ON) 서비스는 2020년 9월 신협이 상호금융권 최초로 개시한 장정맥 바이오 인증을 통한 본인 확인 서비스다. 핸즈온(ON) 서비스를 통해 창구와 자동화기기에서 신분증이나 카드 없이도 쉽고 안전하게 금융 업무를 수행할 수 있다. 이 밖에 온뱅크 전용 적금 상품 가입자를 위한 혜택도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유니온 정기적금 △유니온 자유적립적금과 △2030여성을 위한 레이디4U적금 △최대 1.2%의 우대이율을 제공하는 e-파란적금 등을 신규 개설 후 월 20만 원 이상 납입한 고객을 추첨해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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